숙박세일 페스타

 

2024년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이벤트입니다. 이번 행사는 5만 원 이상의 숙박시설 예약 시 3만 원을 할인해주며, 해당 할인은 선착순으로 제공됩니다. 이 외에도 참여 온라인 여행사에서 추가 할인쿠폰, 카드사 할인,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숙박 할인쿠폰은 다양한 온라인 여행사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에는 야놀자, 여기어때, 지마켓 등이 포함됩니다. 할인권 발급 및 사용기간은 2024년 2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로, 사용 가능한 숙소는 공중위생관리법 및 관광진흥법에 등록된 국내 숙박업소입니다. 단, 대실 사용, 글랭핑, 카라반 등 일부 시설은 이용이 제한됩니다.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는 주로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숙소는 제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미성년자는 프로모션 참여가 제한되며, 각각의 할인권은 1인 1매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할인권은 미사용 시 다음 날 재발급이 가능하나, 선착순으로 제공되므로 조기에 소진될 수 있습니다.

 

이벤트에 관심 있는 분들은 발급 기간 내에 조건을 확인하고 예매하는 것이 좋으며, 숙박 할인권의 자세한 사용 방법이나 이용 조건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정책관 관광산업정책과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2024 설 연휴 여행가는 달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 대한민국 구석구석 (visitkorea.or.kr)


문화예술패스 

 

문화예술패스는 정부가 청년들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도입한 정책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만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공연, 전시 등 순수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1인당 최대 15만 원(국비 10만 원 및 지방비 최대 5만 원 매칭)의 금액이 지원됩니다.

 

2023년 기준으로 문화예술진흥기금은 1건당 평균 3천만 원 규모로 지원되었으며, 정부는 이 지원 규모를 2027년까지 세 배로 늘려 1건당 1억 원 수준까지 지원금 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예술인들이 다년간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청년 예술인을 위한 창작 활동 공간 제공도 늘릴 예정입니다.

 

이 사업의 도입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소비 여력의 제약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민의 문화 여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3월 말에 문화예술패스를 처음으로 발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교통 및 숙박 할인도 제공하여 국민의 여행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로 행복한 사회, K-컬처가 이끄는 글로벌 문화강국"이라는 비전 아래 진행되며, 청년들의 문화생활 접근성을 높이고, 국립예술단체의 청년 교육단원 확대와 같은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정책과 연계됩니다. 이외에도 6000억 원 규모의 'K-콘텐츠 전략펀드' 신설과 같은 역대 최대 규모의 콘텐츠 정책금융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여행·교통·숙박’ 등 국민 여가 부담 낮춘다…청년 ‘문화예술패스’ 도입 - 정책뉴스 | 뉴스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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