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혁신농업타운 공동영농으로 소득 3배 증대 기대

경상북도 혁신농업타운 공동영농 개요

경상북도 혁신농업타운 공동영농 사업은 경북 지역에서 농업의 첨단화, 규모화 및 기술혁신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핵심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농업 대전환의 일환으로, 농촌 마을을 하나의 영농조합법인으로 만들어 첨단 농업 기술을 도입하고 농지 규모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문경 지역에서는 콩, 양파, 감자 중심의 이모작을 통해 기존 벼 재배보다 3배 가까운 소득 증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사업 세부 내용

• 이모작 공동영농: 문경 영순지구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하절기에는 콩을, 동절기에는 양파와 감자를 재배하는 이모작 공동영농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를 통해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농업의 다양화를 추구합니다.
• 청년농업인 육성 및 스마트팜 도입: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과 같은 첨단 농업 산업을 키워 인근 마을 주민들이 소득연계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예천지구에서는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스마트팜과 수직농장을 조성하여 청년 정주인구 확대 및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 유통 및 소득 증대 전략: 경북도는 CJ프레시웨이와 협력하여 혁신농업타운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국내 유통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를 통해 판로 확보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 사업 확대 및 전망: 경북도는 2023년을 시작으로 혁신농업타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관련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참여 농가 및 마을 리더에게 사업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농업타운 공동영농 사업은 경북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청년 농업인 육성과 첨단 농업 기술 도입을 통해 농업의 미래지향적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1년 만에 소득 3배 올라…문경 혁신 농업타운 성공 비결은? - 매일신문 (imaeil.com)

공동영농 경북 혁신농업타운 소득 3배 증가 기대 | 한국경제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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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지구 혁신농업타운 공동영농 요약

문경지구 혁신농업타운 공동영농 프로젝트는 경상북도가 주도하는 농업대전환의 중심 사업으로, 기존의 단일 작물 재배 방식에서 벗어나 이모작 공동영농을 통해 농업의 다양화와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핵심은 문경 영순면 율곡리 일대 105헥타르 규모의 농지에서 콩과 양파를 중심으로 한 이모작 재배입니다.

이전까지는 주로 벼농사가 이루어졌으나, 혁신농업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콩으로 전환하였고, 콩 수확 후에는 양파와 감자가 재배됩니다. 이 과정에서 늘봄영농조합법인이 중심이 되어 책임 경영을 담당하며, 마을 주민들은 법인 회원으로서 주요 농작업에 참여합니다.

주요 특징 및 기대효과

• 이모작 재배 도입: 벼 대신 콩을 주요 작물로 전환하고, 콩 수확 후에 양파와 감자를 재배하여 연중 지속적인 농작물 생산을 가능하게 합니다.
• 농가 소득 증대: 이모작 재배를 통해 기존 벼농사만 할 때보다 농가 소득이 3.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농진청 표준소득 기준으로, 기존 7억 8천만 원에서 26억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공동영농 조직화: 마을 주민들이 영농법인의 회원으로 참여하여 주요 영농 활동에만 집중함으로써, 노동력 집중과 효율적인 경영이 가능해집니다. 이는 특히 고령 농가에게 유리합니다.
• 판로망 다각화 및 지원: 생산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해 도 차원에서 가공공장 및 대형 유통업체와의 연계를 지원합니다. 이는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확장 및 전망

경북도는 문경지구에서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혁신농업타운 공동영농을 도내 추가 지역으로 확산할 계획입니다. 2023년 2개소에서 시작하여 2024년에는 5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며, 이는 농촌 고령화 대응 및 농업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혁신농업타운 사업을 통해 도시에서 농촌으로의 인구 이동을 촉진하고, 농업의 생산혁신과 문화혁신을 추진하여 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농업과 농촌에 대한 종합적이고 복합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이루어질 것입니다.

 

경북 농업대전환 결실 맺는다! ‘공동영농 이모작 콩 첫 수확’ | 보도자료>경북소식>도정소식>경상북도 (gb.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