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문화누리카드 뉴스

2024년 문화누리카드는 기존의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지원금액이 인상되었습니다. 이는 2017년 이후 가장 큰 인상률로,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문화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총 340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58만 명의 대상자에게 연간 13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2023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2024년에도 13만 원이 재충전되는 제도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는 문화누리카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인상과 자동 재충전 제도 도입은 취약계층의 문화 생활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화누리카드 자동재충전 제도 안내(''''24.1. 22.~25.) | 지자체 소식 | 기관정보 | 정부24 (gov.kr)

2024년 문화누리카드 11만원→13만원 인상 | 서울경제 (sedaily.com)


문화누리카드 정의 및 목적

문화누리카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하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 광역자치단체 및 기초자치단체와 17개 시도지역 주관부처가 추진하는 공익사업입니다. 이 카드는 문화, 관광, 체육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하는데, 2024년 기준으로 1인당 13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발급 기한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고, 사용 기한은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입니다.

지원 대상 및 사용처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문화예술,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사용처는 전국 2만 9천여 개에 달하는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분야의 문화누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도서, 음악, 영화, 공연, 전시, 공예, 철도, 시외/고속버스, 여행사, 관광명소, 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자전거, 체육시설 등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발급 방법

문화누리카드는 주민센터 방문, 누리집(www.mnuri.kr), 또는 문화누리카드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과정은 주민센터에서는 신청서 작성, 제출, 발급자격 검증, 상세정보등록 후 현장에서 직접 수령하는 방식이며, 누리집이나 앱에서는 발급자격 검증, 본인인증, 상세정보등록 후 신청완료가 이루어집니다.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기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문화누리 (mnur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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