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최신 재무정보 및 주가 동향

재무정보 요약

  • 한미약품은 2023년 3분기까지 1,363억원의 연구개발(R&D) 비용을 투자했습니다.
  • 매출액 대비 R&D 투자는 12.8%에 달합니다.
  • 현금성 자산은 약 1,881억원으로, 연구개발 자금 여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30여 개의 파이프라인을 확보 중입니다.
  •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비만 치료제와 대사이상성간질환(MASH) 치료제가 있습니다.
  • 2022년 매출은 주로 블록버스터 의약품 20종을 기반으로 9,29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주가 정보

  • 2024년 1월 23일 기준 한미약품의 주가는 326,500원입니다.
  • 최근 변동성이 관찰되며, 일간 거래량 및 가격 변동 데이터가 제공됩니다.

한미약품에 대한 더 자세한 재무 정보 및 주가 동향은 관련 기사나 투자 정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미약품 GLP-1 비만치료제 최신 소식

한미약품의 GLP-1 비만치료제 개발 동향

  • 한미약품은 현재 '에페글레나타이드'라는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의 임상 3상을 진행 중입니다. 이 약물은 한미약품의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장기 지속형 GLP-1 제제로, 과거 글로벌 임상에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 한미약품은 'H.O.P 프로젝트'를 통해 비만 치료에서부터 관리 및 예방에 이르는 전주기적 치료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상용화 모델로 개발 중입니다.

경쟁력 및 시장 전망

  •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수입산 GLP-1 비만약에 비해 경쟁력 있는 가격과 안정적인 공급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외국산 GLP-1 비만약들보다 경쟁력이 더 우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의 전략 및 계획

  • 한미약품은 비만을 '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인식하고, 한국 제약회사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첫 GLP-1 비만신약을 출시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 이와 더불어, 한미약품은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특허가 2030년 만료되지만, 후속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인 삼중작용제가 이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타 주요 사항

  • 한미약품은 지난해 블록버스터 제품 20종을 바탕으로 6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1위를 기록하며 929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 다만, 회사의 경영권 분쟁이 성장 전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의 GLP-1 비만치료제 개발은 혁신적인 성과를 위한 중요한 단계로, 이를 통해 비만 치료 분야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4 제약바이오] ④한미약품, '비만약 H.O.P' 날개 단다 (inews24.com)

한미약품, '한국인 최적화 GLP-1 비만치료제' 임상 3상 승인 | Save Internet 뉴데일리 (newdaily.co.kr)


대표적인 GLP-1 유사체 비만 치료제로는 다음과 같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1. 삭센다 (Saxenda): 삭센다는 리라글루타이드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주로 비만 치료제로 사용됩니다. 이 치료제는 하루에 한 번 투여하는 방식으로, 초기 용량은 0.6mg으로 시작하여 점차 증량하여 3.0mg까지 투여량을 조절합니다.
  2. 위고비 (Wegovy): 위고비는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주 1회 투여하는 방식입니다. 이 치료제는 체중 감량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오젬픽 (Ozempic): 오젬픽 역시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주 1회 투여하는 치료제입니다. 주로 제2형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지만, 비만 치료에도 활용됩니다.
  4. 마운자로 (Mounjaro): 마운자로는 티르제파타이드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중 수용체 작용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치료제도 주 1회 투여하는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치료제들은 GLP-1 유사체를 기반으로 하여 체중 감소에 도움을 주는 작용 기전을 가지고 있으며, 당뇨병 치료제로도 사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치료 과정에서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다른 용도로 처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오프라벨 사용).


위고비 비만치료제 개요

위고비의 효과 및 사용

  • 위고비는 노보 노디스크에서 개발한 GLP-1 유사체 비만 치료제입니다. 이 치료제는 미국에서 이미 2021년 6월 비만 치료제로 허가 받았으며, 평균적으로 환자들이 체중의 약 14.9%를 감량하는 뛰어난 효과를 보였습니다.
  • 사용법은 주 1회 0.25mg으로 시작하여, 16주 동안 단계적으로 증량하여 주 1회 2.4mg까지 늘리는 것입니다.

한국 출시 상황

  • 2023년 7월 기준으로 한국에서는 아직 위고비가 처방 가능한 상태는 아니며, 공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국내 공급이 올해 연말 혹은 내년 초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비용 및 요요 현상

  • 미국에서의 한 달 사용 비용은 약 1,350달러(한화 약 178만 원)로, 연간 약 2,000만 원이 넘는 비용이 소요됩니다.
  • 치료 중단 후에는 체중의 약 2/3가 회복되는 요요 현상의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평생 약물 복용의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부작용

  • 위고비 사용 시 설사, 구토, 변비, 복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갑상선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처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비교 약품

  • 위고비와 유사한 비만 치료제로는 '마운자로'가 있으며, 이는 티르제파타이드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운자로는 비만 치료제로 FDA 승인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 또한, '오젬픽'은 위고비와 동일한 성분을 포함하지만, 현재 한국에서는 품귀 현상으로 인해 처방받기 어렵습니다.

위고비는 효과적인 체중 감량 치료제이지만, 비용과 요요 현상, 그리고 부작용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 시장에 출시될 경우, 많은 비만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상륙하는 비만치료제 ‘위고비’, 효과 있다지만 요요는 '글쎄’ - 헬스케어N - 헬스조선,헬스케어엔 (chosun.com)

"위고비 국내 출시, 언제 되나요?" 비만 치료제 위고비 효과, 가격, 부작용 - 닥터나우 (doctornow.co.kr)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