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학가 자취방 월세 현황

대학가 자취방 월세 상승률

2024년 서울 주요 대학가의 평균 원룸 월세가 전년 대비 11.6% 상승하여 평균 월세가 57만 4000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특히, 이화여자대학교 인근의 월세가 가장 높아 71만 원에 달했습니다. 한양대 인근 지역은 1년 사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상승률은 12.3%로 나타났습니다.

관리비 상승률

월세뿐만 아니라 관리비도 상당히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관리비가 19.3% 상승하여, 실제 학생들이 매달 내야 하는 주거비용(월세+관리비)은 대부분 60만 원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지역별 월세 비교

  • 이화여자대학교 인근: 월세가 가장 높은 곳으로 평균 71만 원입니다.
  • 서강대, 경희대, 연세대 인근: 각각 평균 월세가 65만 원, 62만 원, 60만 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성균관대 인근: 월세가 가장 저렴한 지역으로 평균 47만 원입니다.

이러한 상승률은 대학가 주변 원룸 시장의 수요와 공급 불균형, 대면 수업 재개로 인한 수요 증가, 그리고 일반적인 부동산 시장의 가격 상승 추세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따라서, 대학가 인근에서 자취방을 구하려는 학생들은 상당한 주거비 부담을 감수해야 할 상황입니다.

 

 

이대 주변 자취하려면 월세 80만원…대학가 평균 '51만→57만원' 껑충 - 머니투데이 (mt.co.kr) (2024)

'이대생 자취방값 83만원'…서울 대학가 원룸 월세 15% '껑충' | 서울경제 (sedaily.com)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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