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개통, 서울-수도권 30분대 이동 시대 열린다 🚄
GTX-A 노선 개통 현황과 미래
GTX-A의 개통은 수도권 지역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입니다. 2024년 3월 30일, 수서에서 동탄까지 이어지는 구간이 첫 개통을 맞이하며, 같은 해 7월에는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연결되는 구간도 개통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동탄에서 수서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79분에서 19분으로, 운정에서 서울역까지는 54분에서 20분으로 대폭 단축됩니다.
GTX-A는 시속 180km로 운행되며, 한 편성당 승객 정원은 입석과 착석을 합쳐 1,068명에 달합니다. 노선의 개통은 더 빠르고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GTX-A 요금 정보
GTX-A의 요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4,000원대 중반으로 책정될 전망입니다. 또한 K-패스와의 연계를 통한 환승 할인 등 다양한 요금 정책이 논의 중에 있어, 사용자들에게 더 큰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7†출처】.
서울역 GTX-A 정거장과 미래 전망
GTX-A 서울역 정거장은 모든 GTX 역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 정거장을 통해 지하 1층에서 기존의 1호선, 4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경부선으로의 환승이 가능하며, 터널 대합실과 승강장이 각각 지하 2층과 지하 3층에 위치할 예정입니다.
2025년을 기준으로 서울역을 이용할 GTX 승객 수는 115,7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GTX-A 노선의 개통은 수도권 교통망의 큰 변화를 예고하며, 수도권 거주민들의 일상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K-패스(K-PASS) 정보
개요
- 정의: K-패스는 한 달 동안 21회 이상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교통비의 20~53%를 적립하여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는 연간 최대 21만 6천원까지 환급됩니다.
목적 및 도입 배경
- 서민 및 청년층 지원: K-패스는 서민과 청년층의 대중교통 비용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정책입니다.
- 알뜰교통카드 한계 극복: 알뜰교통카드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이 카드는 앱 설치 없이 사용 가능하며, 선불충전식 및 후불형 체크·신용카드를 지원합니다.
이용 조건 및 혜택
- 적립 및 환급 조건: 월 2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월 최대 60회까지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합니다.
- 차등적립률: 일반 사용자는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3%의 차등 적립률을 적용받습니다. 예를 들어, 버스 1회 이용 시 일반 성인은 300원, 청년은 450원, 저소득층은 800원을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 연간 환급 한도: 일반 사용자는 연간 최대 21만 6천원, 청년은 최대 32만 4천원, 저소득층은 최대 57만 6천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
- 알뜰교통카드와의 비교: K-패스는 알뜰교통카드와 달리 보행이나 자전거 이동과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의 일환이며, 알뜰교통카드 사업은 폐지될 예정입니다.
- 내년 7월 도입되는 ‘K패스’ 뭐길래?…알뜰교통카드보다 간편하고 혜택 많아 - 매일경제 (mk.co.kr)
K-패스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
- 시작 시기: 2024년 5월부터 전국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 신청 절차: K-패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 필요 서류: 신분증과 교통카드 또는 휴대폰을 지참해야 합니다.
오프라인 신청
- 은행사 신청: 교통카드 발급 은행사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조건
- 대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 청년층 조건: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대학생, 취업준비생, 취업자 등으로, 소득세 과세 대상이 아니거나 과세표준이 1천만원 이하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저소득층 조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으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 가능합니다.
추가 정보
-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K-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예정되어 있습니다.
- 카드사 할인 혜택: 카드사에 따라 다르지만, 카드사의 별도 10% 할인이 적용될 수 있어 혜택이 커질 수 있습니다.
현재 홈페이지 개설이 예정되어 있으나, 추가적인 정보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2024년 5월 이후에 더 구체적인 신청 방법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K-패스 국회 통과 소식
국토교통부는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한국형 대중교통비 환급제인 'K-패스' 도입을 위한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대중교통법) 개정안이 의결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올해 5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전용 교통카드를 사용하여 한 달에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이용 금액에 비례하여 요금의 일부를 환급받게 됩니다. 일반인은 지출 금액의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K-패스는 기존의 대중교통 할인 서비스인 '알뜰교통카드'를 대체하게 되며,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들은 새로운 개인정보 수집 동의를 거치면 기존 카드를 K-패스 교통카드로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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